[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트랜센드(kr.transcend-info.com)가 경찰이나 보안요원이 몸에 착용해 사용할 수 있는 보안용 보디캠(bodycam) '드라이브프로 보디10(DrivePro Body 10)'을 출시했다.

보안용 보디캠 DrivePro Body 10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 및 보안요원을 위한 전문가용 제품으로, F/2.8 조리개, 160° 광화각, 내장 배터리, 편리한 스냅샷 버튼을 탑재하였다.

야간 촬영을 위한 적외선 LED가 탑재되어 있어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을 담아내며, 활동량이 많은 현장에서 임무수행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 및 충격방지가 가능하다.

1080P(30fps) 화질의 풀 HD급이며, 160° 광화각에 F/2.8 조리개를 탑재했다.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주변 정황을 촬영할 수 있게 총 4개의 적외선 LED가 탑재되어 있다.

1,530 mAh 용량의 Li-Polymer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충 시 3시간 30분 분량의 녹화가 가능하다. 작동법은 매우 간단하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도중 스냅샷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외부 활동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 충격 방지 기능을 탑재하였다. IPX4 방수 기능을 지원해 어떤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미 국방성 드롭 테스트 규격을 충족한 제품으로 충격에도 안전하다.

보디캠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DrivePro Body Toolbox(툴박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툴박스를 통해 자동 백업 설정, 메모리카드 덮어쓰기 설정, 포맷 실행이 가능하며 사용자/날짜/시간 스탬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항상 최신 버전의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트랜센드 DrivePro Body 10은 2년간 품질을 보증하며, 패키지에는 트랜센드 정품 32GB MLC(UHS-I 600배속) 메모리카드가 기본 제공된다.

트랜센드는 1988년 설립 이래 메모리 모듈, 플래시 카드, USB 드라이브, 카드 리더기, SSD와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