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매년 8월 첫째 주(8.1~8.8)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정한 세계모유수유 주간이다. 이 건강 주간에는 각 나라 정부들이 여성들의 모유 수유를 장려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필립스 아벤트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함께 모유수유의 어려움, 어려움을 도와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모유에는 신생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모두 들어있다. 또 엄마의 사랑과 함께 유방표면에 존재하는 상주 균도 함께 물려줘 아토피, 천식 및 각종 알러지 질환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와 뇌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분유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라는 모유 성분은 아기의 장 속에도 존재하는 균으로 아기에게는 필수적이다. 올리고당을 먹이로 삼는 비피도박테리움은 올리고당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배출하는데 소화효소가 없는 아기가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엄마의 경우 모유수유 시 분비되는 옥시토신으로 자궁수축과 출산 후 출혈을 막아 산후 회복을 촉진하며 임신 중 저장해둔 지방을 이용해 모유를 만들기 때문에 산후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자궁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아동기금 (UNICEF)에서는 적어도 2년에서 2년6개월 정도 모유를 먹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6개월이 지난 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하더라도 모유와 함께 먹일 시에는 영양소의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한다. 모유 수유가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모유 수유의 어려움을 돕는 아이템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립스 아벤트 내추럴 유축기(전동:SCF332/20, 수동:SCF330/20)는 필립스 아벤트가 세계적인 모유 수유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성공적인 모유 수유의 가장 중요한 점인 편안함에 집중해 설계되었다. 꽃잎 모양 마사지 쿠션을 탑재하고 등과 허리를 기댄 상태에서도 유축할 수 있으며 특히, 조절 가능한 부드러운 압력으로 모유 수유를 시작하는 산모에게 편안한 유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모유나 이유식의 좋은 영양소를 파괴 없이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인 40도에 맞춰 데워준다. 가열 후 20분간 온도가 유지되며 이후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모유와 이유식 속 영양과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고 모유나 이유식이 식거나 과열되어 화재가 날 염려도 없다. 또한 사용시 ‘트래킹 라이트’가 반짝이면서 모유가 데워지는 진행상황 및 보온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진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