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판교 사회공헌연합인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은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이 장기간 모은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후, 직접 판매 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자선 바자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 이어 2회 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한달 동안 각 회원사 임직원들이 가정,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9일(토)에는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얼라이언스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진다.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지난 해 진행한 행사에서 약 7,100여 점의 기증품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저소득 소외이웃과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는 상생의 의미로 탄생한 지역 기반 기업 사회 공헌 연합이다. 현재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윈스, 이트너스, 카카오 등 12개 기업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