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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비타민C 안정화기술 개량신약에 접목한국콜마와 공동으로 피부질환 연고제 5종 개발키로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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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7  0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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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가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항생제(Clindamycin)와 스테로이드(Hydrocortisone)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피부질환용 개량신약을 개발한다.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대표 윤동한)와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유-무기 전달체 시스템 DPES(Drug Permeability Enhancement System, 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적으로 올해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의 전용주 바이오연구소장은 "현대아이비티의 차세대 유-무기 전달체시스템인 DPES기술은 기존 피부질환 연고제들 보다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의 전신노출을 줄이고, 국소작용을 강화시켜, 치료기간 단축 및 환자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내성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콜마와 함께 1차로 5종의 피부질환 치료용 연고제 외에 추가로 2015년말 특허가 만료되는 발기부전 및 갱년기 치료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등 점차 다양한 치료제에 그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부질환 연고제에 도입되는 DPES 기술은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유-무기 전달체 기술인 표적항암주사제, 비타브리드C 기술 등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약물전달체(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Platform) 기술이며, 최근 특허로 출원된 바 있다.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는 "현대아이비티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비타민C 안정화 기술과 한국콜마의 개량신약개발 인프라가 만나 성사된 양사의 이번 공동개발은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적 원천기술이 피부질환치료제에 본격 도입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의미를 부여했다. 2015년 현재 세계 피부질환치료제 시장규모는 24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300년 전통의 영국 경도상(Longitude Prize) 위원회는 2014년 항생제내성 문제 등 인류최대의 난제 6개를 발표하면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세계 과학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차세대 유-무기 전달체기술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12시간 이상 활성 비타민C를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비타브리드C를 개발한 회사이다. 비타브리드C 파우더 물질은 국제화장품협회(CTFA)에 신물질로 등록되었고,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도 물질명이 등재되어 있다.

또한 현대아이비티의 유-무기 전달체 기술은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로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 되었고,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te Chemie-International Edition)의 표지논문, 네이처지(Nature)의 하이라이트에 소개되었으며,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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