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페이스북이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설날 연휴 기간 중 사람들의 페이스북을 통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설날 연휴 첫날이 가까워지면서 페이스북 활동 지수가 급증했다. 특히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고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게시물, 좋아요 공유가 많이 발생했다.

작년 설날 연휴 기간 중 페이스북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설날’, ‘새해’, ‘복’, ‘떡국’, ‘새뱃돈’ 등 설날과 관련된 단어들을 비롯해 새해 인사에 대한 내용이 차지했다. 나이대로는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의 페이스북 활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콘텐츠 게시, 공유, 좋아요 등의 활동을 개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체크인한 장소의 경우, 작년 구정 연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난 장소로는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본 오사카, 태국 사뭇쁘라칸, 싱가포르 등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설날 인포그래픽은 페이스북 한글 뉴스룸(ko.newsroom.fb.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