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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조408억·영업이익 1조8,286억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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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0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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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LG전자가 201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 연결매출 15조 2,721억 원, 연결영업이익 2,751억 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TV시장 성수기 진입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 증가했으나 시장경쟁 심화, 환율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41% 하락했다.

2014년 연간 매출액은 59조 408억 원으로 2013년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3년 대비 46% 증가한 1조 8,286억 원을 기록했다.
 

 
 
 

■ 4분기 사업본부 실적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5조 4,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5조 4,305억 원)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TV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 분기 대비는 매출액이 20% 증가했다.

성수기 가격경쟁 심화와 신흥시장 통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17억 원)은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3조 7,831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674억 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프리미엄·중저가 시장을 적극 공략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판매량(‘13년 4분기/1,320만대)대비 18% 증가한 1,560만대를 기록했다. 경쟁심화로 인한 판가하락, 한국시장 수요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A사업본부는 선진시장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유럽, 중국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본부 매출액(2조 8,803억 원)이 전년 동기(2조 8,389억 원) 및 전 분기(2조 9,115억 원)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시장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비용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850억 원)은 전 분기 대비 64%,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AE사업본부의 매출액(7,814억 원)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시스템 에어컨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영업이익(36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시스템 에어컨 매출 호조와 원가 경쟁력 강화로 전 분기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 2014년 연간 실적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조 408억 원, 영업이익 1조 8,286억 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는 TV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1%)과 영업이익(31%)이 모두 증가했다.

MC사업본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마케팅 투자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3년도 판매량(4,760만대) 대비 24% 증가한 5,910만대를 기록,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HA사업본부는 시장 경쟁심화와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AE사업본부는 상업용에어컨은 지속 성장했으나 국내 가정용에어컨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본부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 2015년 사업 전망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시장·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B2B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웹OS 2.0 탑재 스마트 TV 등 시장선도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휴대폰 시장은 LTE 시장을 주축으로 지속 성장하나 제조사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MC사업본부는 시장선도 제품과 브랜드력 강화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수익성도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생활가전·에어컨 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요 회복이 제한적이나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에 따른 고효율 제품 수요 증대 등의 기회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 H&A사업본부는 고효율·지역특화 제품을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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