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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잡코리아, 인지도·방문자수 과장광고 시정명령"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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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7  1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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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잡코리아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랭킹 순위 선호도·인지도·신뢰도 부동의 1위’ 등으로 부당하게 광고한 행위에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랭킹 순위 선호도·인지도·신뢰도 부동의 1위’ 등의 문구를 사용해 자사가 여러 취업 포털 사이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과장·기만적인 광고를 했다.

이들은 선호도 등과 관련된 여러 설문조사 중 일부 종류와 특정 시기에만 1위를 하였음에도 이런 근거를 명시하지 않았다.

 
 
 

또한 ‘#1 Recruitment site in Korea by all measures including site visitors, preference~’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방문자 수, 선호도 등을 포함한 모든 기준에서 1위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를 했다.

선호도, 만족도 등과 관련된 여러 설문조사가 있고, 종류와 시기에 따라 1위 사업자가 달라지므로 잡코리아가 1위가 아닌 경우가 존재했다.

랭키닷컴 자료에 따르면 잡코리아가 방문자 수 1위이나, 코리안 클릭 자료에 따르면 2위로 나타나는 등 순위 정보 사이트 종류에 따라 방문자 수 순위도 달랐다.

잡코리아는 ‘월간 최신 이력서 보유량 1위 615,131’ , ‘영업일 기준 1개월간 최신 이력서 수 통계(1일 단위 조사 자료) 잡코리아 615,131, A사 331,485 ~’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최신 이력서 보유량이 1위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도 했다.

이들이 자체 조사한 수치인 615,131건은 한달 간 이력서 수정이 이뤄진 횟수를 의미할 뿐이고, 2013년 5월 기준 잡코리아 사이트에서 실제 열람 가능했던 이력서는 약 28만 건으로 추정된다.

공정위는 잡코리아의 거짓 · 과장 광고 행위에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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