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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0% "인적성검사 필요성 느껴"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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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5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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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시 인적성검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63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필요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6%가 ‘느낀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느끼는 상황으로는 ‘서류, 면접만으로 제대로 평가가 안될 때’(41.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직원이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25.1%), ‘조기 퇴사자가 발생할 때’(22%), ‘직원이 인재상과 맞지 않을 때’(20.1%), ‘직원의 애사심 등이 부족할 때’(11.7%), ‘업무 배치 등을 위한 인사자료가 부족할 때’(10.8%), ‘지원자가 많아 필터링이 필요할 때’(10.4%) 등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 채용시 인적성검사를 시행하는 기업은 5곳 중 1곳(16.4%)이었다. 응시 대상은 절반 이상(57.9%)이 ‘서류전형 합격자’라고 답했고, 이어 ‘면접전형 합격자’(19.7%), ‘입사지원자 모두’(15.8%), ‘최종 합격 후보자’(6.6%) 순이었다.

검사는 ‘전문기관에 대행’(60.5%)을 맡기는 경우가 ‘자체적으로 진행’(39.5%)하는 것보다 더 많았다.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직무 적합도, 핵심역량’(63.2%)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성격’(61.8%), ‘조직 적응력, 협력’(57.9%), ‘사회성’(55.3%), ‘가치관’(39.5%), ‘창의력’(25%), ‘판단력’(21.1%), ‘리더십’(18.4%) 등이 있었다.

검사 결과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가항목 중 하나’(40.8%), ‘참고하는 수준’(34.2%), ‘통과 못하면 무조건 탈락’(25%) 순으로, 이들 기업의 67.1%는 앞으로 인적성검사 평가 비중을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또 현재 인적성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387개사)들 중 35.9%는 ‘앞으로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앞으로 인적성검사 실시 기업 및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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