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한미교육원이 미국의 명문 주립대학에 장학금을 받아서 입학하는 ‘제 7기 미국주립대 학비감면 입학설명회’를 다음달 16일부터 대구, 부산,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례 입학은 미국 10개주 20개의 주립대학에 장학금을 받아 신편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혜택을 받으면 미국주립대 1년 학비가 7천불에 불과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미국주립대 유학의 꿈을 이룰 수가 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24학점 이상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에도 장학금 혜택을 받아 미국의 주립대학에 편입할 수가 있다.

편입생의 경우 전적대학에서 이수한 교양과목은 대부분 인정받을 수 있으나 한국대학과 미국대학의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국내대학에서 학점을 많이 취득하는 것보다 미국 대학으로 빨리 편입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1월 16일 오후 2시 대구교육센터, 17일 오후 2시 부산교육센터, 18일 오후 2시 서울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미교육원 홈페이지(koramedu.com)를 참고하면 된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