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PRG ‘무지막지 영웅전 for Kakao’의 1차 대규모 업데이트인 ‘발란트의 위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 레벨 제한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상향됐고, 레벨 상향에 따라 65, 70레벨에 착용 가능한 장비가 추가됐다. 또 새로운 필드 몬스터, 던전 몬스터, 보스 추가 등 기존 유저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보강에 중점을 뒀다.

겨울 컨셉에 맞춘 ‘얼음의 땅’, ‘설인 동굴’, ‘성검 대좌’, ‘백곰 요새’, ‘바스성 유적지’, ‘극광의 지’, ‘히버레나 기념비’ 등 7종의 겨울지역 및 신규 맵도 오픈됐다. ‘풍설의 왕좌’, ‘악마의 용광로’, ‘몬티스 마굴 던전’ 등 새로운 던전과 천공 투기장도 추가돼 한층 풍성해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디앱스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는 3레벨 보석 1개가 제공,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각 서버별로 70레벨을 최초로 달성한 유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10명에게는 교복 코스튬, 은설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복귀한 휴면 유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컴백홈 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지역에서 파티원과 사냥하는 모습을 캡쳐해 무영전 공식 카페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던전 입장권 3장을 증정하고, 천공 투기장과 이판사판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긴 횟수에 따라 혼석패키지, 상품권박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발란트의 위협’은 무영전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 온 콘텐츠”라며 “유저들이 더 풍부한 콘텐츠로 오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레벨 상향, 신규 몬스터와 던전, 퀘스트 등을 보강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