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지샥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시계를 통해 음악 재생, 볼륨 등을 조작할 수 있는 'GBA-4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G’MIX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후,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시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재생하고, 볼륨과 음질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외부에서 들려오는 곡의 제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GBA-400은 턴테이블을 모티브로 한 디스크 모양의 인디케이터가 회전해 스마트폰과의 연결 상태를 표시하는 등 디자인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알람, 타이머, 세계 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지샥의 GBA-400은 레드, 블루, 블랙실버, 블랙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