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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6% "나이 때문에 손해 봐"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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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9  2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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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나이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알바 구직자 646명을 대상으로 ‘나이 때문에 겪는 손해’를 주제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약 76%에 달했다.

대부분의 연령에서 70%에 육박하는 응답을 얻은 가운데, 10대 응답자의 비율이 88.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83.6%), 40대 이상(80.6%)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손해를 살펴보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지원 및 면접 거부, 불합격 처리 등 유난히 좁은 구직의 문(10대 37%, 30대 32%, 40대 이상 31%)’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0대는 ‘인격적인 무시’를 24.4%로 1위로 꼽았으며,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잘해도 당연히 여기고 인정 받지 못한다(19.4%)’를 2위로 꼽았다. 또 동일하게 ‘좁은 구직의 문’을 1위로 꼽은 10대, 30대, 40대 역시 2위부터는 순위가 다르게 나타났다.

10대의 경우 ‘인격적인 무시(22.9%)’가 적잖은 비율로 2위에 오른 가운데 ‘비슷한 업무를 해도 더 낮게 책정되는 급여(17.1%)’를 3위에 꼽았다. 30대는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잘해도 당연히 여기고 인정 받지 못한다(15.2%)’와 ‘힘들거나 까다로운 업무가 자주 할당된다(11.2%)’를 각각 2, 3위에 꼽았다. 40대 이상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참고 넘어갈 것을 강요당한다’가 16.0%로 2위에 꼽혔으며, ‘비슷한 업무 대비 낮은 급여(12.3%)’가 뒤를 이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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