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총 4개국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 ‘갤럭시 노트 엣지’는 일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갤럭시 노트4는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갤럭시 노트4는 영국의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배출량인증, 미국 안전 규격 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SPC), 러시아 친환경 인증기관인 생태연합의 생명의 잎 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노트 엣지가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의 CFP 인증을 획득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갤럭시 노트4와 엣지는 단말 자체에도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포장 케이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충전기 케이스, 석유 용제가 포함되지 않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매뉴얼 등 제품 전반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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