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LED 광원과 방열판, 안정기 및 디퓨저를 탑재한 일체형 솔루션 LED 다운라이트 모듈 ‘써타플럭스 DLS-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써타플럭스는 밝기 550~2,000루멘(lm) 및 색온도 3,000~5,000 캘빈(K)의 폭넓은 사양으로 구성돼 사무실, 공공건물, 호텔로비 등 상업용 매장에서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하루 평균 8시간 사용시 8년 동안 교체없이 사용가능하며, 75lm/W이상의 광효율로 전기료와 유지비를 절감한다. 또 지수가 높을수록 자연광과 유사한 빛 품질을 제공하는 기준인 연색지수가 80으로 비용대비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다운라이트 LED 모듈 ‘써타플럭스’는 기존 제품에 디퓨져를 적용해 눈부심을 줄이고, 긴 수명과 에너지 효율 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실내 범용 LED다운라이트 모듈"이라며 "필립스는 국내 업체들이 최소의 R&D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LED 등기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링, 스프링, 와이어링 작업이 완료된 모듈형 등기구 제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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