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최근 인터넷결합상품을 타통신사로 변경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며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타사 전환시 약정기간 내 해지로 인한 위약금을 지불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인터넷가입몰에 따르면 이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3년 이상된 업체인지 확인하고, 포털 검색등록 여부, 사은품 홈페이지 기재 여부, 대리점 정보 기재 여부, 전화나 문자로 영업하는 업체는 지양해야 한다.

약정기간내 인터넷을 해지해야 할 경우, 인터넷위약금이 과다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위약금과 사은품의 규모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인터넷위약금이 가장 적을때는 가입 후 1년이 경과된 시점과 2년이 경과된 시점으로 이때가 통신사를 변경할 적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각 통신사별로 초고속인터넷과 휴대폰을 결합하면 인터넷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어 휴대폰과 인터넷 통신사를 단일화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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