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리소코리아(대표 다카하시 야스히로, risokorea.co.kr)가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ComColor)’의 제품 시연이 가능한 ‘체험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체험 버스’는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컴컬러’와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 바인더’, ‘메일피니셔’가 설치돼 있어 사용자들이 직접 버스에 올라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리소코리아 측은 그 동안 서울 및 광주, 부산에 마련된 쇼룸과 다양한 전시회 등을 통해 ‘컴컬러’ 제품을 선보여 왔으나,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폭넓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체험 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 버스’에서 장착된 '컴컬러' 시리즈는 1분에 150매라는 세계 최고 속도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트로, 저해상도 대량출력 및 다품종 소량출력뿐만 아니라 POD(Publish On Demand) 출판 서비스가 가능하며 기존의 옵셋방식의 인쇄보다 제안서와 보고서 출력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컴컬러(ComColor)' 시리즈에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펙트 바인더’는 소량다품종 책자의 출력부터 무선 열 제본까지의 공정을 1분당 100페이지의 속도로 자동 처리한다. 또한 ‘메일피니셔’는 우편물을 출력해 봉투에 넣고 풀칠하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시간당 최대 2,200통을 생산할 수 있다.

리소코리아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체험 운행을 실시하고, 향후 제품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체험 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2181)로 연락하면 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