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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大-세계은행, 개도국 ICT창업 인재육성 협력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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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4  0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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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세계 은행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경제사회발전 협력모형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세계은행(총재 김용)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와 함께 올 가을 학기부터 개도국 사회경제발전을 위한 ICT창업교육을 시작한다.

ETHOS(Entrepreneurial Talents’ House of Opportunities and Supports)라고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대학 및 기관들이 진행했던 인재육성프로그램과는 차별적으로 국내를 넘어 개발도상국의 ICT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뉴욕주립대와 세계은행 및 여러 ICT 기업들과의 치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세계은행의 시범사업이다.

연간 500~600억 달러를 개도국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세계은행은 회원국들로부터의 출자나 채권 발행 등을 통하여 저금리로 개발도상국가에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의 산학협렵을 통해 진행되는 개발도상국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고른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세계은행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3주간의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멘토링, 현장학습,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통해 ICT 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ETHOS는 매주마다 ICT창업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으며, 각각 반성적 사고, 창의적 사고, 비즈니스 갤러리 개최 및 네트워킹 등의 창업과정의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카카오, NHN등 국내 최대규모의 ICT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ETHOS 프로젝트는 1차 시범 사업으로 방글라데시와 베트남의 ICT 예비 창업자 2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선발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ETHOS 프로그램은 월드뱅크의 송정수 국장(미래부 파견)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이종일 기획처장이 담당해 2015년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월드뱅크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ICT에 기반한 개도국 창업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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