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건국대는 출판 기업 알에이치코리아가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지정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양원석 알에이치 대표가 참석해 송희영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알에이치가 타이완 정부와 함께 진행하는 ‘타이완문화콘텐츠’ 잡지 발행을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에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박삼헌 교수는 “이번 기부는 타이완 정부(관)-알에이치코리아(산)-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학) 3자 연계를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산-학’ 연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