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채용 방식으로 자율시기에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화 화약·방산부문은 9월 16일부터 올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넷크루트(netcruit.co.kr)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에는 공통면접, 직군별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에 발표되고, 이후 면접일정은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 안내한다.

모집 직군은 경영관리,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이다. 이번 채용과정에서는 직무중심의 채용이 더욱 강화되어 직군별로 면접방식이 다르게 진행된다.

경영관리, 생산품질관리 직군의 경우 직장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업무상황에서 이를 처리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이 진행되며,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본인의 연구분야와 지원한 직무를 연계한 프레젠테이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입사지원자는 지원서 작성 및 직무와 관련한 문의사항 발생시, 자신이 지원한 사업장 채용담당자와 직접 통화하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본사 및 각 사업장 담당자의 연락처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