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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불량식품 / 결혼반대 / 생선가게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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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6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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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불량식품

어느 날 모기가 식사 후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의사모기가 검진을 했다.

의사모기 : 오늘 식사 어디에서 했나요?

환자모기 : 국회의사당에서 했는데요.

의사모기 : 저런, 식중독이에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불량식품입니다.

결혼반대

교제한 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자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얘기를 꺼냈다. 남자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하자 여자가 따졌다.

"도대체 왜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피하는 거예요?"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말을 꺼내지도 못해."

"도대체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가 대답했다.

"아니, 내...마누라가..."

생선가게

어떤 친구가 생선 가게에서 조기를 사려고 싱싱한 것을 고르고 있었다.
조기 한 마리를 손에 들고 냄새를 맡자 생선 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왜 멀쩡한 고기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을 좀 물어봤소."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합니까?"

"바다를 떠난 지 벌써 1주일이 넘어서 최근 소식을 알 수 없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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