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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게 아닌데 / 일간지 / 공평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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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1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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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그게 아닌데

집에 들어와 보니 아버지가 깡통 하나를 열심히 따고 계셨다.
깡통에 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강아지에게 주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옷을 갈아입고 나와 보니 아버지가 그것을 열심히 잡수시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 그걸 왜 드시는 거예요?"
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거 개고기 통조림 아니냐?"

일간지

등대지기는 통통배를 타고 오는 우편 집배원을 봤다. 집배원은 등대지기에게 편지 한 통을 전해주면서 온갖 짜증을 냈다.

"기껏 편지 한 통 배달하느라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배 타고 오는데 꼬박 하루 걸려 한반도에서 제일 먼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가만히 듣고 있던 등대지기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지 구독 신청할 거야!"

공평

한 남자가 대머리 친구에게 말했다.

"자네는 머리털이 없으니 머리 빗을 시간이 절약되겠네."
그말을 들은 대머리 친구가 대답했다.

"세수할 면적이 넓어 마찬가지라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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