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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79% "고스펙과 업무능력은 무관"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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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6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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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학벌과 어학능력 등을 완벽하게 갖춘 소위 ‘고스펙’ 소지와 업무능력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8.7%가 '고스펙과 업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고스펙 소지자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이유는 41.4%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애사심이 부족해서’를 꼽았다. 이어 ‘조직 적응력이 부족해서’(34.5%),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해서’(13.8%), ‘인성이 부족해서’(10.3%) 등이 나타났다.

기본적 업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자질로는 ‘인성·성실성·책임감’이 58.1%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커뮤니케이션 능력’(47.3%), ‘상황판단능력’(46.5%), ‘열정·행동력’(34.9%), ‘창의적 사고능력’(25.6%), ‘글로벌능력’(7.0%) 순이었다.

업무성과와 상관성이 높은 스펙은 45.0%가 ‘인턴·아르바이트 경력’을 선택했다. ‘전공지식’(41.9%), ‘대외활동 경력’(34.5%), ‘공모전 수상경력’(19.4%), ‘어학능력’(18.6%), ‘해외경험’(9.3%), ‘학점’(5.0%), ‘학력(학벌)’(4.7%)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신입직 채용 후 만족할 만한 업무성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0.5개월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9개월~12개월 이내’가 (29.8%)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9개월’ (20.9%), ‘3개월~6개월’ (17.8%) 순이었다. ‘2년 이상’ 걸린다는 응답도 (7.1%)를 차지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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