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모바일 MMORPG ‘선국 : 쟁의 나라’(선국)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직업간 밸런스 조정과 함께 최고 레벨을 70레벨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메인 시나리오로 추가된 ‘풍림화산’ 필드 지역과 5개 던전, 해당 지역에서 습득 가능한 신규 직업별 장비가 추가됐다.

특히 선국의 핵심 커뮤니티 요소인 ‘문파’ 스킬 습득이 가능해졌으며, 문파원 전용 던전인 ‘대용천궁’이 추가됐고, 문파원 전용 정원을 건축할 수 있게 되는 등 문파 단위로 유저들에게 보다 큰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선국’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결혼한 모든 유저에게 6급 보석패키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들을 할인 판매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공략 및 이벤트 정보는 선국 공식 카페(cafe.naver.com/sunkukrp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된 문파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문파에게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길 컨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선국이 더욱 단단한 유저 지지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국’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최근 개그맨 정형돈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게임 아이콘 이미지에도 이를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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