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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합격스펙 "토익 746점·학점 3.6점"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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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5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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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취업 성공을 위해 토익, 인턴 등의 취업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그렇다면 실제 상반기에 합격한 신입사원들의 스펙은 어떨까?

취업포털 사람인은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144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합격 스펙 및 평가방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토익 성적 평균 746점, 기업 63% "영어점수 요구 안한다"

토익 성적은 52.1%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성적은 평균 746점으로 집계됐다.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는 평균 20.1%였다.

하지만 올 상반기 채용에서 기업 10곳 중 6곳(63.2%)은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어점수를 요구하는 기업(53개사)의 절반 이상(56.6%)이 ‘일정 점수만 넘기면 동일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 자격증 평균 2개, 재무·회계 분야에서 가장 중요

신입사원이 자격증을 보유했다는 응답은 70.1%로 평균 보유개수는 2개였다. 자격증 종류로는 '전공, 직무 관련 자격증'(62.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밖에 'OA 관련 자격증'(44.6%), 'IT 관련 자격증'(24.8%), '이색 자격증'(5%),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4%) 등이 있었다.
 

 
 
 

자격증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 직무 분야로는 '재무·회계'(25.7%)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IT·정보통신'(12.9%), '연구개발'(10.9%), '제조·생산'(9.9%), '서비스'(5.9%), '영업·영업관리'(5%), '기획·전략'(4%) 등의 순이었다.

■ 학점 평균 3.6점, 반영 안 하는 기업 44%

신입사원의 학점은 '3.3~3.6점 미만'(29.2%), '3.6~3.9점 미만'(25.7%), '3.0~3.3점 미만'(19.4%), '3.9~4.2점 미만'(18.1%) 등의 순으로, 평균 3.6점(4.5점 만점 기준)이었다.
 

 
 
 

채용 시 학점은 주로 ‘반영을 안 하거나’, '일정학점만 넘기면 동일하게 평가'(각각 44.4%)하고 있었다. ‘학점이 높을수록 우대’한 기업은 11.1%에 불과했다.

■ 인턴, 올드루키 등 전년대비 실무 경험 보유자 증가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은 전년 상반기 합격자보다 인턴, 직무 경험 등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인턴 경력 보유자는 평균 25.4%로 지난해 같은 조사(21%)보다 4.4%p 증가했다. 또 경력이 있지만 신입으로 지원한 올드루키의 비율도 평균 23%에서 26.6%로 3.6%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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