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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팬택...빚 갚을 시간 2년 벌었다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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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7  2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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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이동통신 3사가 팬택의 채무 상환을 2년 유예키로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4일 팬택 상거래 채권의 상환을 향후 2년간 무이자 조건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환 유예 대상 채권은 총 1,531억 원 규모로 이통3사가 팬택과의 거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상거래 채권 전액이다.

이에따라 팬택은 협력업체들에 대한 300억원 가량의 상거래 채권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휴대폰 판매 수익을 협력업체들에게 지급할 수 있어 협력업체들의 연쇄 도산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통3사는 최소물량에 대해서는 "단말기 구매는 이동통신 3사가 시장에서의 고객 수요 및 기존 재고 물량 등 각사의 수급 환경을 고려해 사업자별로 판단할 예정"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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