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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주화...8월 11일부터 예약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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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5  0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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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바티칸 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공식 방문을 기념하는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한국은행이 '교황 방한 기념주화'를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예약을 받아 9월 30일에 발행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음 달 14∼18일 한국을 방문한다.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은화 1종, 황동화 1종의 총 2종으로 발행한다.
 

 


액면금액 50,000원인 은화는 은 99.9%의 프루프(Proof)급으로 지름은 33㎜, 중량은 19g이며, 테두리는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액면금액 10,000원인 황동화는 구리 65%, 아연 35%의 비유통(Uncirculated)급으로 지름은 33㎜, 중량은 16g이며, 테두리는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기념주화의 도안은 교황의 방한 취지를 고려해 우리나라 고유 상징물과 천주교의 평화 상징물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 기원 메시지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은화의 경우 앞면에는 태극 문양과 십자가,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문 비둘기를 배치하고, 뒷면에는 교황 문장(紋章)을 삽입한다.

황동화의 경우 앞면에는 십자가 형상 안에 무궁화 및 백합, 올리브, 비둘기 등을 배치하였으며, 뒷면 도안은 은화와 동일하다.

기념주화의 최대 발행량은 9만장(은화 3만장, 황동화 6만장)으로 국내분과 국외분으로 나누어 판매되며, 한국은행은 발행일에 기념주화 판매를 위탁받은 한국조폐공사에 일괄 발행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분(8만1천장 : 은화 2만7천장, 황동화 5만4천장)의 경우 한국조폐공사가 지정 은행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고, 국외 판매분(9천장 : 은화 3천장, 황동화 6천장)은 한국조폐공사의 해외 판매망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되 미달 시 잔량을 국내분에 포함한다.

국내의 예약접수 물량이 국내 최대 판매량(국내분 8만1천장 + 국외분 중 미달분)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한국조폐공사는 기념주화의 액면금액에 판매부대비용(포장비 및 위탁판매수수료 등)을 부가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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