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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이사해도 車지역 번호판 그대로 쓴다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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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3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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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8월부터는 자동차 소유자가 이사하더라도 자동차 번호판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등록령 및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번호판 변경등록 의무를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가 시·도(이륜차는 시·군·구)를 달리하는 주소 이전 시에도 전입신고만으로 자동차 주소가 자동 변경돼 지역단위 번호판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번호판에 지역 이름이 표시된 지역 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경우 주소가 변경되면 전입신고와는 별도로 30일 이내에 관할 구청을 방문해 자동차 변경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위반 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관련 민원의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불필요한 국민 부담을 유발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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