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교직원대상 보험상품인 종합복지급여 20주년을 맞아 ‘대학(원)생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2년제 이상)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로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6개 수상팀에게는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과한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1995년 처음 출시된 교직원공제회의 종합복지급여는 같은 해 총 가입자 수가 5,000여명이던 것이 2014년 5월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126,000여명으로 25배 가량 증가했다.

종합복지급여가 교직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타 직업군에 비해 위험률이 월등히 낮은 교직원전용 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가 저렴하고, 3년 또는 5년 단위로 보험료가 높아지는 갱신형과 달리 정해진 납입기간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고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확정형 상품으로 보험료 추가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규택 이사장은 “종합복지급여 출시 20주년을 맞아 교직원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학(원)생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종합복지급여를 교직원시장에서 NO.1 보험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원)생 마케팅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참조하면 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