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한국조폐공사 채용이 6월 4일 오후 5시까지 연장된다.

3일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현재 조폐공사 채용 접수를 하려는 지원자들이 홈페이지에 대거 몰려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과 지원자 모집을 위해 내일(4일) 오후 5시까지 채용모집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2014년도 신입직원 서류전형 과정에서 영업, 홍보, 사회공헌 분야에 한해 입사지원서에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스펙 관련 요소 일체를 기재하지 않는다.

조폐공사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재무, 일반기술, 전산, 화공, 디자인, 조소 등 7개 분야며, 일반전형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순이다.

한편 신규 채용되는 직원은 본사(대전) 및 각 본부(경북 경산, 충남 부여)에 배치돼 5개월의 청년인턴기간 수료 후 업무성적 등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90%내외) 될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