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현의 오행운세
[도현 오행칼럼] 사주팔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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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30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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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오늘부터 '오늘의 오행운세'를 연재하고 계신 도현선생의 '도현 오행칼럼'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오행에 대한 잘못 알려진 오류와 편견을 바로잡고, 오행에 근간을 둔 동양철학과 오행학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독자여러분의 애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우리가 흔히 사주팔자를 풀이한다고 하면 도인이나 무속인처럼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반인도 사주에 관한 오행(五行)공부를 하면 누구나 사주풀이가 가능하다.

필자도 처음에는 사주라는 것이 무속인이나 도사들만이 기도를 통해 신(神)에 도움을 받아 영감에 의해 남의 인생을 풀이하고 맞춰 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주철학 오행에 대한 공부를 우연히 접한 후 오행학문으로 사주풀이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사주팔자란 무엇일까.

■ 사주팔자(四柱八字)란

사주는 넉사(四)와 기둥주(柱)로 이뤄져 인간의 운명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 즉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의미한다. 팔자는 여덟팔(八)과 글자자(字)로 이뤄져 말 그대로 여덟 글자를 말한다. 즉 사주팔자는 여덟 글자가 의미하는 음과 양의 조화다. 음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칼럼에서 설명하겠다.

사주 여덟 글자가 음과 양으로 잘 조화가 되면 좋은 사주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좋지 않은 사주가 된다. 이는 사주팔자 여덟자가 본인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좌표가 되는 것이고, 여기에 운(運)이라는 항로가 보태져서 인생의 길흉화복을 점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주팔자는 어떻게 탄생하고 결정되는 것일까. 사주팔자는 본인의 생년월일(生年月日)과 태어난 시간(時間)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5월10일(음 4.12) 태어난 두 명의 신생아가 한 명은 낮 12시에, 다른 한 명은 오후 4시에 태어났다고 가정하면, 두 아이는 시간만 각각 다르게 태어난 것 밖에 차이가 없지만 사주팔자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두 아이의 사주팔자를 비교해보면, 올해 해년은 갑오년(甲午年)이 되고, 월(月)이 음력 4월이 되어 기사월(己巳月), 12일의 일진(日辰)이 계미일(癸未日)이 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이들의 사주팔자 내용은 동일하다. 하지만 시간을 더하게 되면 두 아이는 각각 다른 사주팔자가 된다.

4월달 수(水)는 곡식을 잘 키워야 하기에 곡식을 키울 물이 필요한 사주인데, 낮 12시에 태어난 아이는 물이 없는 시간이어서 곡식을 키우기 힘든 사주가 된다. 반면 오후 4시에 태어난 아이는 물을 공급해 주는 물의 원류가 아주 좋고 풍부한 사주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12시에 태어난 사주는 물이 없어 공부가 잘 안되며, 4시 사주는 본인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진학 및 졸업, 전문 직종에 근무하며 고급공무원이나 공기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좋은 사주가 된다.

필자 도현은 앞으로 통신일보 2030뉴스 칼럼을 통해 오행학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오행학문 칼럼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도현 구창모 / 도현철학원 원장 / changpow9@daum.net / 010-9862-0408
도현 선생은 한국역술인협회 학술위원, 한국풍수지리연구협회 상임위원, 국제음양역술인협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유명 역술인입니다.

▷ 본 칼럼은 외부 필진의 기고문으로 본지의 편집방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통신일보 / news@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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