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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세월호 참사? 종북좌파들, 기뻐 뛰고 난리"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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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6  1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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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스앤조이 공개영상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25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혼자 사과할 일이 아니라 노무현, 김대중 때 다 진행된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고 울 때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같은 전 목사의 발언은 '뉴스앤조이'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전 목사는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개하다'고 아이가 철이 없으니까 그냥 자기 느낌대로 뱉어 버렸다"라며 "걔가 표현이 조금 문제가 있지만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 어린애들 말은 약간 예언성이 있다. 순수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또 "세월호 사고 일어난 것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냐"면서 "세월호 사고 난 건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하더라.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야"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용할 재료가 생겼다고. 아니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게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 돌아가신 젊은 애들한테 한 번 물어봐. 이게 국민 수준이냐는 말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목사는 25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영상을 신도들에게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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