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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예방한다"...고혈압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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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9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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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만30세 이상)의 10명중 3명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자는 2007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고혈압 진료비는 주요 만성질환 중 단일상병기준으로 가장 높은 2조 2,811억원(510만명)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1차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특별한 원인 질환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는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1차성 고혈압은 고혈압 환자의 95%로 환경적인 요인인 짜게먹는 습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과다한 음주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2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 환자의 5%로 신장질환(만성신부전, 신혈관성 고혈압 등)이 가장 많고 내분비질환 혈관질환, 임신, 신경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모든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소개했다.
 

   
 

<9대 생활 수칙>

①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②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③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④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⑥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⑦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⑧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⑨ 뇌졸증,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그러나 약물치료 환자의 경우에는 1차성 고혈압인지, 2차성 고혈압인지 정확이 진단된 후 발생원인에 따라 투여하는 약물이 달리하므로 각 개인에 맞는 치료약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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