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제34회 MBC 웨딩페어’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MBC 웨딩페어는 웨딩 촬영 스튜디오부터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웨딩홀, 신혼여행, 예물, 한복, 예복, 부케, 웨딩 DVD, 폐백, 스킨케어, 혼수가전∙가구, 재무설계, 침구, 그릇에 이르기까지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웨딩 박람회로 MBC가 주최하고 동양웨딩앤허니문이 주관한다.

100여 개 웨딩 업체가 참가해 예비 신랑 신부에게 결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청담동 유명 드레스 숍의 인기 명품 드레스를 피팅할 수 있는 기회와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신부 화장을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 참가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1천 쌍에게 자체제작 웨딩 다이어리를 증정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레인보우 우산을 증정한다.

박람회에서 5곳 이상 업체와 상담할 경우에는 확인을 통해 텀블러나 듀얼 냄비를, 업체에 따라 진주 귀걸이, 영화 예매권, 와인잔 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웨딩 패키지 계약 시 21만 원 상당 폐백 증정, 뷰티 체험 서비스 미미박스 증정 및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각각 최대 30만 원 할인과 컨설팅 비용 추가 20만 원 할인까지 최대 110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양웨딩앤허니문의 이춘근 대표는 "예비 신랑 신부는 짧은 시간에 많은 혼수와 웨딩 상품을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검증된 전문 업체들이 참여하고,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4회 MBC 웨딩페어는 홈페이지(www.mbcweddingfair.co.kr)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49-4313)로 문의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