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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로 고양이 죽이고 SNS서 자랑? "네티즌 분노"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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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1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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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잔인하게 고양이를 죽이고,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2건의 동물학대 제보가 접수돼, 해당 내용을 토대로 카카오스토리, 휴먼팩토리(모바일게임) 회사 측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 두 사건 모두 동물학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양이보호협회에 따르면 길고양이를 혐오하던 A씨는 살충제로 고양이를 살해한 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죽은 고양이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길고양이 싫어요, 치킨에 살충제 잔뜩뿌려 던져놓으니 다음날 두마리 죽어있더군요. 매우 효과적인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휴먼팩토리'를 이용하는 한 유저는 자신의 게임프로필에 새끼고양이를 빨래줄로 목 매달아 처형하는 모습을 재현한 사진을 올렸고, 게임 대화창에 4일된 새끼고양이 총 5마리를 여러 형태로 잔인하게 죽인 내용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보호협회가 공개한 사진에는 '불로 태워 죽이고, 하늘을 날도록 추락시켜 죽이고, 배를 태운 애들은 꼬르륵 하고 가라 앉았다'는 등 새끼고양이를 죽이며 즐기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협회 측은 "현재 대한민국 동물보호법은 해당 법에 의거해 동물학대자들을 고발해도 실제 재판에서는 경미한 판결로 끝나 오히려 동물학대자를 양성, 보호하는 법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번 2건의 고발건에 대해 가벼운 처벌로 끝나지 않도록 검사측에 더욱 강력한 진행과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도 '살충제로 고양이 살해, 잔인한 학대처형식 실제판결 강화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으며, 5월 1일 현재 서명인원만 2,280명을 넘은 상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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