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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뱃놀이 응원, 롯데 응원단장 "구설수"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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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18  15: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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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 페이스북 캡처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이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각 구단에 단체응원을 유도하는 앰프응원과 치어리더 응원, 이벤트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측에선 앰프를 사용하며 단체응원을 유도했으며, 이어 롯데 메인 응원가 '뱃놀이'까지 부르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계속되자 롯데 응원단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제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란거 다들 아시죠. 앞으로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남겼지만 네티즌의 비난은 거세졌다.

이에 롯데 응원단장은 "어제 경기중에 뱃노래 응원 관련해서 머리숙여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저에 불찰에 몇번이고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응원단상에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응원단장, 이건 아닌듯 싶네요 너무 경솔한 행동이네요" "롯데 응원단장, 사전에 자제해달라 요청까지 했다는데. 아쉬운 행동이네요" "롯데 응원단장, 이건 정말 아니다. 정신차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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