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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동영상" 스미싱, 주의하세요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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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18  15: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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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스미싱 문자에는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가 적혀 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되고 기기정보와 문자메시지, 통화기록 등이 탈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악성 앱이 추가 설치되면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없이 118)으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피해신고 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미래부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이번에 확인된 악성앱의 유포지와 정보 유출지를 차단하고 백신 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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