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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설하면 교체 안해준다?" YF소나타 급발진 은폐 의혹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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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9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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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현대자동차 YF소나타가 급발진 논란에 휩싸였다.

8일 KBS는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직전 공포에 질려 차를 제어하려는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운전자는 놀란 표정으로 10초 넘게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차량이) 이상하게 꿀꺽, 꿀꺽 두 번을 했다. 그리고는 '와앙' 하더니 차가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제어가 안됐다. 차량 열쇠까지 돌려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KBS는 앞선 지난 5일 서울의 LPG 충전소와 지난해 경기도 분당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차량은 모두 YF소나타 LPG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사고가 접수된 차량에 대해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받고서 ECU를 교체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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