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신예 트로트 가수 신초아가 첫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 국내 활동에 들어간다.

신초아가 오는 11일 국내 정식 데뷔를 알리는 첫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 트로트 풍인 '짝'을 비롯해 타이틀곡 '루비루비루' 등 총 5곡이 담겼다.

지난해 배우 유아인 김태희 주연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아스라이'로 이름을 알린 신초아는 이번 음반에서 특유의 트로트 감각은 물론, 세련된 발라드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트로트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곡들로 신초아의 첫 싱글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트로트 곡들로 신초아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초아는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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