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KT가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E 뭉치면올레2는 인터넷과 본인 혹은 가족의 LTE 모바일 결합시 LTE 요금제의 월정액에 따라 회선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존 'LTE뭉치면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고,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

예를 들어, 5명의 가족이 67,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LTE 뭉치면올레2'에 가입했다면, 각각 8,000원 할인을 받아서 가족 전체의 모바일 총 할인액은 40,000원이 된다. 여기에 TV까지 추가 결합 할 경우는 총 46,1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구간별 월정액 34,000원 이상~52,000원 미만의 요금제에는 3,000원, 52,000원 이상~67,000원 미만의 요금제는 5,000원, 67,000원 이상의 요금제는 8,000원의 모바일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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