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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고양이 할머니..."동물 파는 이유?"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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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5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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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홍대 고양이 할머니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봄에는 병아리와 토끼, 여름에는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 등 철마다 동물의 종류를 바꿔가며 서울 전역 지하철에서 동물을 판매하는 일명 '홍대 고양이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할머니는 "학대하는 게 아닌데 학대한다고 한다. 터무니 없다"며 비난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제작진이 찾아간 할머니의 집에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있었고, 할머니의 딸은 "엄마가 직접 모아온 것이다. 버려도 다시 주워온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족은 싫다고 하는데 왜 굳이 그렇게 할까 싶었는데 마음이 허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동네 주민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할머니가 남편과 이혼 후 우울증이 찾아왔고, 노점 행상을 하면서 자식들을 키워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창현 심리상담전문가는 "할머니의 지금 상태는 외적인 상황이 불안하다보니 심리적인 안정감이 약하다"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할머니의 동물 판매는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에서 6천여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홍대 고양이 할머니 동물 판매금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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