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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대처법] ⑤휴대전화 명의도용, 이렇게 예방하세요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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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1  1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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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올해 들어 카드 3사, 의료관련 협회, 통신사 등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민의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악용한 개인정보 유출 확인, 집단소송 안내, 피해보상 사칭 등의 내용으로 사이버사기(스미싱, 보이스피싱 등)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각종 사이버 사기 급증이 우려된다며 사기 유형별 대처법을 숙지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 등으로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개한 휴대전화 명의도용 대처법이다.

<휴대전화 명의도용>

■ 다른 사람에 의한 명의도용 개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다른 사람이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악용해 내 명의의 휴대폰을 부정하게 개통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규 가입자의 경우에는 휴대전화 가입 시 ‘가입신청서’에서 앞으로 대리인 개통을 허용할 지, 여러 회선 개통을 허용할 지 등의 여부를 본인이 직접 설정(보안등급)해 차단할 수 있다.

보안등급은 온라인 개통 허용안함, 대리인 개통 허용안함, 2회선 초과 개통 허용안함, 3회선 초과 개통 허용안함 등을 가입시 체크하는 것.

둘째, 이미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홈페이지 또는 통신사 지점에서 추가 개통 차단을 설정하면 다른 사람이 대리를 통해서 개통할 수 없다.

■ 돈을 받는 대가로 다른 사람에게 본인명의 휴대폰을 개통해 줄 경우 어떤 피해가 발생할까.

휴대폰을 통해 통신과금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명의로 다른 사람에게 휴대폰을 개통해 주는 것은 자신의 신용카드를 남에게 주는 것과 같다.

또한 이렇게 유통된 휴대폰은 일명 대포폰으로 이용돼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며, 불법적으로 소액결제 및 국제전화 등에 사용돼 수백, 수천만원의 요금이 본인에게 청구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온라인 가입신청서는 통신사업자 공식사이트에서만 작성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통신사업자 공식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온라인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브로커가 개인의 인적사항 등 수집한 가입신청 정보를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명의를 도용해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통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에도 악용할 수 있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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