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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대처법] ③스미싱, 이렇게 예방하세요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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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8  1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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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명일 설 선물세티 배송 예정이오니 물품확인하시고 수령가능한 시간 남겨주세요" "2014년 구정맞이 부모님 선물셋트 50% 대할인 이벤트 마지막 3일 남았습니다" 등 스미싱 사기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최근 유출된 1억여건 카드사 정보 가운데 8천만여 건이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금융사기에 대한 대처요령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각종 사이버 사기 급증이 우려된다며 사기 유형별 대처법을 숙지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 등으로 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개한 스미싱 대처법이다.
 

   
▲ 사진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으로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이통사에서 발송한 문자인데 인터넷 주소(또는 IP)가 포함됐다. 해당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도 될까.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발송한 문자라 하더라도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경우에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 문자메시지에 담긴 주소를 클릭해 프로그램이 설치됐다면.

만약 주소를 클릭해 프로그램(앱)이 설치됐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신고해 대응 방법을 안내받거나 폰키퍼 또는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증해봐야 한다.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은 후 통신사업자에게 제출하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 내 전화번호를 사칭해 스미싱 문자를 대량으로 유포한다고 항의 전화가 계속 온다. 이런 일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해야 한다. KISA는 오는 3분기부터 개인의 전화번호 도용을 차단할 수 있는 '전화번호 도용 차단 시스템'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만일 회사 대표번호가 사칭돼 문자가 발송되는 경우에는 문자피싱 방지 홈페이지(anti-phishing.or.kr)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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