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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뺑소니 사건 "엄마죽인 뺑소니범 처벌해주세요" 아고라 청원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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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6  13: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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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수원 뺑소니 사건' 처벌 관련 서명운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2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저희 엄마를 죽인 뺑소니범을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아이디 cierta)는 "궁금한 이야기 Y 185회 '엄마의 마지막 30미터, 운전자는 차를 왜 멈추지 않았나' 주인공 엄마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첫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는 것과 피의자를 단순 과실치사가 아닌 뺑소니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피해자 측은 사건 발생 후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술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측정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의자와의 첫 대면에서 조카라는 분은 피의자 자매중 한 사람의 사위였고 대전에서 근무하는 강력계 형사였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형사 분은 8월 첫대면 때 자기도 이 사고를 며칠전에 알았다고 얘기했다"며 "하지만 청문관실에 민원을 넣은 결과 대전중부경찰서 형사분과 수원남부경찰서 조사관이 8월 초 두번이나 사무실 전화를 통화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모든 사고의 조사와 결과가 조작 또는 청탁이 아니냐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엄마가 피의자에 의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됐다. 그 사실만으로도 억울한데 피의자가 경찰이라는 지인을 이용해 경찰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죄값을 받지도 않게 된다는게 더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7월 30일 오후 10시50분쯤 수원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두개골이 함몰되고, 온 몸에 심한 찰과상을 입은 채 숨진 50대 여성 유모씨가 발견됐다. 피해자 유씨는 차에 치여 쓰러진 뒤 차 밑에 깔려 30m 가량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 이모(52·여)씨는 사람을 친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유씨를 차로 피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과실치사 등)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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