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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염전노예 사건 "충격적...뿌리 뽑아야"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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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5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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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박근혜 대통은 14일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과 관련해 "최근에 일어난 염전 노예 사건은 정말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법질서·안전 분야 업무보고에서 "소설보다 현실이 더 기가 막힌 일들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라며 검찰과 경찰에서는 또 다른 외딴 섬에서 이런 일이 혹시 있지는 않은지 조사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공부문 개혁과 관련해 "공공기관 부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위 대표적인 기관부터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원전비리와 대해서는 "최근 감사원의 표본점검에 따르면 정부 전수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한수원의 외자계약에서도 적지 않은 문제들이 드러났다"며" "원전비리는 오랫동안 누적이 되어온 것인 만큼 모두가 발본색원의 자세로 총력을 기울여야 뿌리를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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