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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팬 '젤리피쉬 만행' 청원글 등장... 왜?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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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3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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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통신일보 DB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팬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30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만행에 대한 빠른 대처를 요구하는 바 입니다'라는 청원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빅스(VIXX)를 좋아하는 소녀팬이라며 "끝내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서명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팬들은 故박용하 명의로 된 예금청구서를 위조, 예금을 빼돌리려 자신이 관리하던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2억원 가량이 넘는 돈을 찾으려다가 적발된 매니저가 계속해서 빅스를 담당했던 것을 지적했다.

특히 당시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빅스를 계속해서 담당. 이에 대해 젤리피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가 매니저가 징역 9월 실형이 선고되자 회사를 떠나게 했다.
 

   
▲ 사진 = 다음 아고라 게시판

또한 팬들은 '망고식스 이벤트'를 지적했다. 지난해 젤리피쉬는 빅스가 망고식스에서 1시간 동안 음료수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당일 현장에서 젤리피쉬 측은 말을 바꿨고, 빅스는 인사만 1분 정도해주고 현장을 떠나 팬들이 당황해 했다.

이밖에도 팬클럽 가입비, 쇼케이스 좌석 문제, 팬싸인회 손깍지 금지, 개인정보 처리문제 등 팬 관리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지적, A씨는 "공식적인 사과문과 빠른 대처, 팬매니지먼트 담당자에 대한 조치를 바랍니다"며 호소했다.

한편 빅스는 성시경, 박효신 등 실력파 가수들을 주로 담당한 젤리피쉬 소속사에 속해 있다. 빅스는 최근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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