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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미혼여성 61%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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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31  2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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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미혼 직장인 2명 중 1명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미혼 직장인 1,602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택 사항이다’라는 응답이 52.3%로 ‘꼭 해야 한다’는 응답자(47.7%)보다 많았다.

특히 남성(44%)보다는 여성(60.8%)이, ‘20대(48.5%)보다는 30대(56.4%)와 40대 이상(53.5%)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을 꼭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혼자만의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52.4%)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어 ‘결혼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43.4%), ‘혼자서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어서’(35.2%), ‘가사, 육아에 자신이 없어서’(28%), ‘안 좋은 점이 더 많을 것 같아서’(21.1%), ‘직장생활에 불리할 수 있어서’(14.1%) 등의 순이었다.

반면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764명)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어서’(67.4%),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56.2%), ‘의지할 대상이 생기는 거라서’(50.3%),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어서’(24.9%), ‘노후를 생각해서’(18.8%), ‘안 하면 주변에서 걱정해서’(11.4%), ‘다들 결혼을 하고 있어서’(9.8%)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미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남성의 결혼 적령기는 평균 32세로 집계됐다. 특히 32세(25.7%), 33세(21%), 30세(15.7%), 34세(12.7%), 35세 이상(8.8%) 등의 순이었다.

여성의 결혼 적령기는 평균 29세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30세(27.3%), 28세(25.5%), 29세(9.7%), 27세(9.4%), 32세(7.5%) 등이 뒤를 이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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