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오는 3일(월) 18시까지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www.work.go.kr)에 접속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직무종합적성검사, 논술・토론면접, 인성면접 등을 거쳐 2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 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남자인 경우, 병역의무를 필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제1항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자로서 형이 확정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신체검사 결과 채용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정된 자,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기피한 자, 기타 직원으로 채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사규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열린 고용과 사회형평적 고용을 위해 취업보호 및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의 경우 관련 법령 및 내부방침에 의거하여 전형별 가점을 부여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청년인턴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과 직무종합적성검사를 면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신입사원 선발과정에서 ‘학력파괴,’ ‘스펙초월’을 위해 면접관에게 관련 항목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 채용도 적극 고려할 방침이다.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참고하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로 문의하면 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