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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억 횡령 국민銀 前직원 "얼마나 어렵길래 1백억이나"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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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4  1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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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돈을 빼돌린 KB국민은행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3일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11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유가증권 위조·사기)로 전 국민은행 직원 박모씨(42)와 진모씨(38)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영업점 직원 진모씨 등의 도움을 받아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한 뒤 현금상환하는 수법으로 111억8,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비서실 감찰반 직원 등 7명은 박씨의 지시로 위조채권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채권 2,451건에 대해 현금으로 바꿔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일부는 고객이 찾아간 채권의 일련번호를 다시 입력해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한 매체의 방송에서 피의자는 "생활이 어려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고, 은행에서 감사 등을 안받았냐는 질문에 "저희는 따로 그런 건 없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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