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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이공계 대졸자 취업 '기업 맞춤형 연수' 실시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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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6  2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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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에게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기업 연수를 실시하여 기업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이공계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지원 예산으로 86억원을 투입, 30개 내외의 주관기관을 선정(1월~2월)하여 약 2,00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연수를 시행하고 취업까지 지원(3월~12월)하기로 했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03년부터 ‘13년까지 약 3만명의 이공계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문연수를 실시하여 10년간(‘03~’12) 평균취업률 74.4%(21,440명)를 달성하는 등 이공계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만성적 연구직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부는 국책 연구소, 지자체, 전문인력양성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에 참여 할 주관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은 사업전담조직을 갖추어야 하고, 연수분야는 카디아, 3D 모델링 등 이공계분야 심화교육과정이어야 하며 단순 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지원할 수 없다.

특히, 올해에는 주관기관 선정 시 1개 이상의 여성특화과정을 구성하여 신청한 주관기관을 우대하는 등 성인지 사업으로서 이공계 여성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연수생은 6개월 간 수요자 맞춤형 전문기술연수를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우수한 중소·벤쳐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월 30~50만원의 연수수당도 지급된다. 연수 희망자들은 3월 이후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 홈페이지(www.snejob.or.kr 또는 pms.kpe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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