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2,061개 등록대부업체 중 1,057개 업체를 점검, 457개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조치 내용은 영업정지 36곳, 등록취소 241곳, 행정지도는 180곳이다. 과태료는 65건에 5,973만원을 부과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부계약·대부조건 위반 53건, 이자율 위반 10건, 불법채권추심 8건, 대부광고 기준 위반은 28건, 기타 243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이달 제14차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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